디오구 달로
디오구 달로 (Diogo Dalot), (1999년 3월 18일 ~ )는 포르투갈의 축구 선수로,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 A의 AC 밀란과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뛰고 있다. 주로 오른쪽 풀백으로 뛰지만, 왼쪽 풀백도 소화 가능하다.
클럽 경력
FC 포르투 유소년 팀을 거쳐 2017년 1군에 데뷔했으며, 2018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2020년 AC 밀란으로 임대 이적하여 좋은 활약을 펼쳤다. 2021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 후 점차 주전 경쟁에 참여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국가대표 경력
포르투갈 U-17 대표팀부터 꾸준히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으며, 2021년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에 데뷔했다. UEFA 유로 2020 (실제 개최는 2021년)에도 참가했다.
플레이 스타일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크로스 능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풀백 역할을 수행한다. 수비적인 능력도 향상되고 있으며, 다재다능함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