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가와 요시나오

도쿠가와 요시나오 (徳川 義直, とくがわ よしなお, 게이초 5년 음력 6월 1일 (1600년 8월 10일) ~ 쇼호 2년 음력 5월 5일 (1645년 5월 29일))는 에도 시대 초기의 무장, 다이묘이다. 오와리 도쿠가와가의 초대 당주이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9남으로, 어머니는 오카메노카타 (가메히메)이다.

생애

게이초 5년 (1600년)에 후시미에서 태어났다. 게이초 8년 (1603년), 히타치 국 미토 번 25만 석을 영지로 받고 미토 번주가 되었다. 게이초 14년 (1609년), 오와리 국, 미노 국 등에 영지를 받아 오와리 번 52만 석을 다스리게 되면서 오와리 도쿠가와가의 시조가 되었다. 오사카 전투에서는 아버지 이에야스를 따라 참전했다. 간에이 원년 (1624년)에는 종3위 곤다이나곤에 임명되었다. 쇼호 2년 (1645년)에 사망했으며, 계명은 강덕원전삼품아상운산대거사(剛德院殿三品亞相雲山大居士)이다.

가계

• 아버지: 도쿠가와 이에야스
• 어머니: 오카메노카타 (가메히메)
• 정실: 아사히히메 (구마가이 나오자네의 딸)
• 측실: 신쇼인 (오다 요리나가의 딸)
  • 장남: 도쿠가와 미쓰토모

인물 및 평가

•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총애를 받아, 특히 학문에 능통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오와리 번의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했으며, 문화 진흥에도 힘썼다.
• 엄격하고 검소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 다도와 와카에도 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