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 (2005년 영화)

도미노 (Domino)는 2005년 개봉한 토니 스콧 감독의 액션 스릴러 영화이다. 실제 바운티 헌터(현상금 사냥꾼)였던 도미노 하비의 삶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키이라 나이틀리가 도미노 하비 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액션 영화 감독 토니 스콧 특유의 스타일리쉬한 연출과 빠른 편집, 독특한 촬영 기법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복잡한 스토리와 과장된 설정으로 인해 평론가와 관객으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줄거리:

모델 출신인 도미노 하비는 평범한 삶에 염증을 느끼고 바운티 헌터의 세계에 발을 들인다. 그녀는 에드 모즈비와 초코라는 동료와 함께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며 위험하고 예측 불가능한 삶을 살아간다. 어느 날, 도미노는 라티파라는 여성이 운영하는 불법 수술 클리닉에 관련된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거액의 돈과 마약이 얽힌 복잡한 음모에 빠져들게 된다.

출연진:

• 키이라 나이틀리: 도미노 하비 역
• 미키 루크: 에드 모즈비 역
• 에드가르 라미레스: 초코 역
• 재클린 비셋: 폴린 스톤 역
• 델로이 린도: 클레어몬트 윌리엄스 3세 역

제작:

• 감독: 토니 스콧
• 각본: 리처드 켈리
• 제작사: 뉴 라인 시네마, 데이비스 필름
• 배급사: 뉴 라인 시네마

평가:

영화는 스타일리쉬한 연출과 키이라 나이틀리의 연기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지만, 지나치게 복잡하고 비현실적인 스토리, 과장된 액션 장면 등으로 비판을 받았다. 흥행 성적 또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기타:

• 실존 인물 도미노 하비는 영화 개봉 전에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 영화는 도미노 하비의 삶을 극적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실제 사건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 영화의 OST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포함하고 있으며, 사운드트랙 앨범으로 발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