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타노미야촌
게타노미야촌 (일본어: 外宮村)은 일본 미에현 와타라이군에 존재했던 촌락이다. 1889년 4월 1일에 시정촌제 시행에 따라 성립되었으며, 1955년 1월 1일에 이세시에 편입되어 소멸하였다. 현재의 이세시 북서부에 해당하며, 이세 신궁 외궁(外宮, 게구) 주변 지역을 포함한다.
주요 산업은 농업이었으며, 이세 신궁 참배객을 대상으로 하는 상업도 일부 이루어졌다. 지리적으로는 이세 평야의 북부에 위치하며, 이스즈 강 지류가 흐른다.
행정 구역 폐합 당시 게타노미야촌의 주요 시설로는 촌사무소, 초등학교, 중학교 등이 있었다. 현재 해당 지역은 이세시의 일부로서, 주택가와 상업 시설이 혼재되어 있다. 이세 신궁 외궁은 여전히 중요한 관광 자원이며,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