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나드 스판
데나드 스판 (Denard Span)은 미국의 은퇴한 프로 야구 선수이다. 외야수로 활약했으며, 그의 야구 경력은 2002년 미네소타 트윈스에 의해 드래프트되면서 시작되었다.
주요 경력
- 미네소타 트윈스 (2008-2012): 메이저 리그 데뷔 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주전 외야수로 자리매김했다. 뛰어난 수비 능력과 준수한 타격 실력을 보여주었다.
- 워싱턴 내셔널스 (2013-2015): 워싱턴으로 이적 후에도 꾸준히 활약하며 팀의 리드오프 역할을 수행했다. 2014년에는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16-2017): 샌프란시스코로 이적하여 팀의 외야진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 탬파베이 레이스 (2018):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짧게 활약한 후 은퇴를 선언했다.
특징
데나드 스판은 뛰어난 수비 능력과 준수한 타격 실력을 겸비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특히 중견수로서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하며, 안정적인 송구 능력 또한 갖추고 있다. 또한, 빠른 발을 이용하여 도루 능력도 준수하다.
개인 기록
- 올스타 (1회): 2014년
기타
데나드 스판은 선수 생활 동안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에도 참여하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