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유산청
대한민국 국가유산청은 대한민국의 국가유산(문화재) 정책을 총괄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문화재청에서 2024년 5월 17일 명칭이 변경되었다.
개요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의 보존, 관리, 활용을 통해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증진하고, 국가 정체성을 확립하며, 문화융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업무는 국가유산의 지정 및 등록, 보수 및 복원, 연구 및 조사, 교육 및 홍보, 국제 교류 등이 있다.
주요 기능 및 역할
- 국가유산 정책 수립 및 집행: 국가유산 관련 법령 및 제도를 정비하고,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한다.
- 국가유산 지정 및 등록: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 등 국가유산을 지정하고, 등록문화재를 등록한다.
- 국가유산 보존 및 관리: 지정된 국가유산의 훼손을 방지하고, 원형을 보존하기 위한 보수 및 복원 사업을 추진한다.
- 국가유산 연구 및 조사: 국가유산의 역사적, 예술적, 학술적 가치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 및 조사를 수행한다.
- 국가유산 교육 및 홍보: 국가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 국제 교류 협력: 국가유산 관련 국제기구와의 협력 및 국제 교류를 통해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대한 국제적 역량을 강화한다.
- 국가유산 디지털화: 국가유산의 디지털 정보를 구축하고 관리하여 국민들이 온라인으로 국가유산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조직
국가유산청은 청장과 차장을 두고 있으며, 하위 조직으로 기획조정관, 운영지원과, 문화유산정책국, 활용정책국, 보존정책국, 발굴조사과, 문화재감정관실 등이 있다.
소속 기관
- 국립고궁박물관
- 국립문화재연구원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 현충사관리소
- 칠백의총관리소
- 만인의총관리소
관련 법률
- 문화재보호법
-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외부 링크
- 국가유산청 공식 웹사이트
참고 문헌
- 국가유산청 (2024). 국가유산청 소개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