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나시 오사무
다카나시 오사무(高梨 雄平, 1992년 7월 12일 ~ )는 일본의 프로 야구 선수로, 현재 센트럴 리그의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속 투수이다. 사이타마현 출신이며, 좌투좌타이다. 주로 중계 투수로 활약하며, 특유의 언더핸드/사이드암 투구폼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 이름의 한자 '雄平'은 일반적으로 '유헤이'로 읽히지만, 한국 등 일부에서는 '오사무'로 표기되거나 불리기도 한다.)
생애 및 경력 초반 다카나시는 지치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와세다대학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대학 졸업 후 사회인 야구팀인 JFE 동일본에서 뛰다가, 2016년 일본 프로 야구(NPB) 드래프트 회의에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에 9순위로 지명되어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프로 경력
-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시절: 2017년에 입단하여 주로 중계 투수로 활약했다. 독특한 투구폼과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팀의 핵심 불펜 투수로 자리 잡았다. 특히 좌타자에게 강점을 보이며 중요한 상황에 등판하는 경우가 많았다.
- 요미우리 자이언츠 시절: 2020년 시즌 중 트레이드를 통해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이적했다. 이적 후에도 변함없이 팀의 주요 불펜 자원으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고 있다. 필승조의 일원으로 팀 승리에 기여하고 있다.
투구 스타일 다카나시는 극단적인 언더핸드 혹은 사이드암에 가까운 투구폼을 구사하는 잠수함 투수이다. 이 투구폼은 타자, 특히 좌타자가 공의 궤적을 읽기 어렵게 만든다. 빠른 공의 구속은 높지 않지만, 싱커, 슬라이더 등 다양한 변화구를 효과적으로 구사하며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데 능하다. 낮은 팔 각도에서 나오는 공의 무브먼트와 제구력을 활용하여 범타를 유도하는 유형의 투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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