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코드 (보드 게임)
다빈치 코드는 2004년에 제작된 추리 보드 게임이다.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이름을 차용했지만, 실제 다 빈치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
개요
다빈치 코드는 각 플레이어가 상대방의 숨겨진 숫자 타일을 추리하여 맞히는 게임이다. 게임은 상대방의 모든 타일을 먼저 맞히는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규칙과 짧은 플레이 시간으로 인해 보드 게임 입문자에게도 인기가 높다.
게임 구성
- 0부터 11까지의 숫자가 적힌 검은색 타일 (각 숫자별 1개)
- 0부터 11까지의 숫자가 적힌 흰색 타일 (각 숫자별 1개)
- 조커 타일 (검은색 1개, 흰색 1개)
게임 방법
- 각 플레이어는 무작위로 타일을 뽑아 자신에게 보이지 않도록 일렬로 세운다. 타일은 숫자가 낮은 순서대로 왼쪽부터 배열하며, 같은 숫자의 경우 검은색 타일을 왼쪽에 놓는다.
- 자신의 차례에 상대방의 타일 중 하나를 지목하여 숫자를 추리한다.
- 추리가 성공하면 상대방은 해당 타일을 공개해야 한다. 추리가 실패하면 추리한 사람이 타일을 하나 뽑아 자신의 타일 대열에 추가해야 한다.
- 상대방의 모든 타일을 먼저 맞히는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특징
- 추리 요소: 상대방의 타일 배열과 공개된 타일 정보를 바탕으로 논리적인 추론을 통해 숨겨진 타일을 맞춰야 한다.
- 심리전: 블러핑이나 정보 혼란을 유도하여 상대방의 추리를 방해할 수 있다.
- 간단한 규칙: 규칙이 간단하여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다.
- 빠른 진행: 플레이 시간이 짧아 가볍게 즐기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