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오 오소리오

다리오 오소리오(스페인어: Darío Esteban Osorio Osorio, 2004년 1월 18일 ~ )는 칠레의 축구 선수이다. 현재 덴마크 수페르리가의 FC 미트윌란에서 윙어로 활동하고 있다.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클럽 경력

다리오 오소리오는 칠레의 명문 구단인 우니베르시다드 데 칠레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다. 2022년에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곧바로 팀의 주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뛰어난 재능은 유럽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받았다.

2023년 여름, 오소리오는 덴마크 수페르리가의 FC 미트윌란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이적 후에도 빠르게 팀에 적응하며 주전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그의 잠재력을 선보이고 있다.

국가대표팀 경력

오소리오는 칠레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다. 2022년에 만 18세의 나이로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소집되었고, 같은 해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칠레 대표팀의 일원으로 꾸준히 발탁되어 코파 아메리카 예선 및 본선 등 주요 국제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

주 포지션은 윙어이며, 양쪽 측면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왼발을 주로 사용하지만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들며 슈팅이나 패스를 시도하는 것을 선호한다.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드리블 능력, 그리고 기술적인 볼 컨트롤 능력이 장점으로 평가받는다. 젊은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침착한 플레이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