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접
내접은 기하학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어로,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갖습니다.
정의:
어떤 도형이 다른 도형의 내부에 완전히 포함되어, 그 도형의 경계에 적어도 한 점에서 접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때, 내부에 있는 도형을 '내접한다'라고 표현하며, 외부의 도형을 '외접한다'라고 표현합니다.
예시:
- 내접원: 다각형의 모든 변에 접하는 원을 말합니다. 이 때, 원은 다각형에 내접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삼각형의 내접원은 삼각형의 세 변에 모두 접하는 원을 의미하며, 항상 존재합니다.
- 내접사각형: 원에 내접하는 사각형을 말합니다. 내접사각형의 특징은 마주보는 두 각의 합이 180도라는 점입니다.
- 원뿔에 내접하는 구: 원뿔 내부에 구가 위치하며, 구의 표면이 원뿔의 밑면과 옆면에 접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기타:
내접의 개념은 기하학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원, 다각형과 관련된 문제에서 자주 등장합니다. 내접하는 도형의 성질을 이용하여 도형의 넓이, 길이, 각도 등을 계산하는 데 활용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