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별
꼬마별은 일반적으로 크기가 작고 밝기가 낮은 별을 지칭하는 비공식적인 용어이다. 천문학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되는 용어는 아니며, 문학 작품이나 어린이 대상의 교육 자료 등에서 친근함을 더하기 위해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엄밀한 천문학적 분류에 따르면, '꼬마별'이라는 단어는 다양한 크기와 밝기의 별들을 포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적색 왜성이나 백색 왜성과 같이 실제 크기가 작은 별들을 꼬마별이라고 부를 수도 있으며, 맨눈으로 보기 어려운 희미한 별들을 꼬마별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용법은 과학적인 정확성을 담보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꼬마별은 밤하늘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별들을 의미하며, 망원경이나 쌍안경을 통해 관측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꼬마별이라는 용어는 별자리를 이루는 밝은 별들에 비해 눈에 띄지 않는 별들을 가리키는 데에도 사용될 수 있다.
비록 과학적인 정의는 아니지만, 꼬마별이라는 단어는 어린이나 일반인들에게 별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천문학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