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다 가쓰히로
구로다 가쓰히로 (黒田勝弘)는 일본의 언론인, 저술가이다. 주로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 문제에 대한 분석과 비평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과 논설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객원 논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 사회와 정치, 외교 관계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담은 책들이 있으며, 대표적인 저서로는 《반일 민족주의의 기원》, 《한일 관계의 거짓과 진실》 등이 있다. 그의 저서는 일본 내에서 한국 관련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으며, 한국 내에서도 그의 주장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존재한다.
구로다는 일본의 보수 성향 언론인으로 분류되며, 그의 주장은 한일 관계에 대한 일본 내 우익 시각을 대변하는 것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그의 활동은 한일 관계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는 측면도 있지만, 논쟁적인 내용으로 인해 양국 관계에 대한 갈등을 심화시킨다는 비판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