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마이클 홀

앤서니 마이클 홀(Anthony Michael Hall, 1968년 4월 14일 ~ )은 미국의 배우, 프로듀서이다. 1980년대 청춘 영화의 아이콘으로, 특히 존 휴즈 감독의 영화에 자주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생애 및 경력

앤서니 마이클 홀은 뉴욕 주 웨스트 록어웨이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마이클 앤서니 토마스 차키리스(Michael Anthony Thomas Charles Hall)이다. 어린 시절 연극 무대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1980년 영화 《여름의 끝》으로 데뷔했다.

1980년대 초반, 홀은 《식스틴 캔들》(1984), 《조찬 클럽》(1985), 《괴짜들의 로망》(1985) 등의 존 휴즈 감독 영화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코믹한 연기뿐만 아니라 감정 연기 또한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다재다능한 배우로 인정받았다.

1990년대 이후에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영화 《에드워드 가위손》(1990), 《식스 디그리스 오브 세퍼레이션》(1993), 《다크 나이트》(2008), 드라마 《더 데드 존》(2002-2007) 등이 있다.

최근에는 영화 및 드라마 제작에도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의 역량도 발휘하고 있다.

주요 출연 작품

• 영화

  • 《식스틴 캔들》(1984)
  • 《조찬 클럽》(1985)
  • 《괴짜들의 로망》(1985)
  • 《에드워드 가위손》(1990)
  • 《식스 디그리스 오브 세퍼레이션》(1993)
  • 《다크 나이트》(2008)

• 드라마

  • 《더 데드 존》(2002-2007)

수상 및 후보

• 영 아티스트 어워드

기타

• 앤서니 마이클 홀은 알코올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재활 치료를 통해 극복했다.
• 그는 환경 보호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