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이 덴노
고레이 덴노 (後冷泉天皇) (1025년 8월 28일 – 1068년 5월 22일)는 일본 헤이안 시대의 제70대 천황 (재위: 1045년 1월 18일 – 1068년 5월 22일)이다. 휘(諱)는 지카히토(親仁).
생애
고스자쿠 천황의 첫째 아들로 태어났다. 어머니는 후지와라노 미치나가(藤原道長)의 딸인 후지와라노 기시(藤原嬉子). 1045년 아버지의 뒤를 이어 천황으로 즉위하였다.
고레이 덴노는 후지와라 섭관정치 시대의 천황으로, 후지와라노 요리미치(藤原頼通)가 섭정 및 관백을 맡았다. 고레이 덴노는 자녀를 얻지 못해, 그의 사후 동생인 고산조 천황이 뒤를 이었다. 그의 치세에는 특별한 정치적 사건은 없었으며, 주로 문화 진흥에 힘썼다고 전해진다.
계보
- 아버지: 고스자쿠 천황(後朱雀天皇)
- 어머니: 후지와라노 기시(藤原嬉子)
- 황후: 후지와라노 아키코(藤原章子) - 후지와라노 노리미치(藤原教通)의 딸.
- 황후: 후지와라노 간시(藤原寛子) - 후지와라노 요리미치(藤原頼通)의 딸.
연호
- 간토쿠(寛徳)
- 에이쇼(永承)
- 덴기(天喜)
- 고헤이(康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