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노에 모토자네
고노에 모토자네(일본어: 近衛 基実, 1143년 ~ 1166년 8월 24일)는 헤이안 시대 말기의 공경이다. 섭정, 관백을 지냈으며 종1위 태정대신까지 올랐다. 고노에 가문의 2대 당주이다.
생애
고노에 모토자네는 고노에 다다미치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머니는 후지와라 노리코(藤原 紀子, 후지와라 노리미치의 딸)이다. 간닌 3년(1143년)에 태어나 규안 3년(1147년) 종5위에 서임되었다. 이후 순조롭게 승진하여 호겐 원년(1156년)에는 정3위, 고노에 천황의 섭정을 맡았다. 헤이지의 난 이후에는 고시라카와 천황의 관백이 되었으나, 니조 천황 즉위 후에는 태정대신으로 물러났다. 에이만 2년(1166년) 24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
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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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고노에 다다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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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후지와라 노리코 (藤原 紀子, 후지와라 노리미치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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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실: 마쓰도노 모토후사의 딸
- 아들: 고노에 모토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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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실: 불명
- 아들: 간쇼 (관성, 勧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