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보센트리안

경보센트리안은 한국철도공사(Korail)가 운영하는 한국고속철도(KTX)의 열차 모델 중 하나입니다. 주로 KTX-원강으로도 불리며, 기존 KTX-산천 열차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수송을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이 열차는 특히 경강선(서울-강릉) 운행을 염두에 두고 현대 로템에서 제작되었습니다. 경보센트리안은 KTX-산천과 유사한 유선형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만, 승객 편의를 위해 좌석 간격 및 실내 설비 등이 개선되었습니다. 최고 영업 속도는 시속 250km이며, 설계 최고 속도는 시속 300km입니다. 8량 1편성으로 구성됩니다.

현재 주로 경강선을 중심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다른 KTX 노선에도 투입되기도 합니다. 평창 올림픽 기간 중 원활한 수송에 기여했으며, 한국 고속철도 차량의 한 종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