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하루트

건담 하루트 (Gundam Harute)는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00 극장판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에 등장하는 모빌 슈트이다. 지구연방군 소속의 솔레스탈 비잉에 의해 운용되며, 파일럿은 알렐루야 합티즘과 마리 파파시 (소마 필리스)이다.

개요

건담 하루트는 GN-007/AL 아리오스 건담의 후계기로, 아리오스 건담의 고기동 전투 능력과 GN-008 세라비 건담의 화력을 계승한 기체이다. 코드네임은 "할렐루야"의 천사 이름에서 유래했다. 알렐루야의 다중인격 시스템을 활용하여 기체 제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하여 높은 기동성과 화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으며, 페이스 버스트 모드를 통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무장

• GN 소드 라이플: 빔 라이플과 검의 기능을 겸비한 주무장.
• GN 캐논: 어깨에 장착된 고화력 빔 캐논. 페이스 버스트 모드 시 더욱 강력한 화력을 발휘한다.
• GN 미사일 컨테이너: 다수의 미사일을 탑재하여 광범위한 공격이 가능하다.
• GN 시저 비트: 무인 빔 병기로, 적을 견제하거나 공격하는 데 사용된다.

특징

• 페이스 버스트 모드: 트윈 드라이브의 출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려 기동성과 화력을 대폭 향상시키는 모드. 이 모드에서는 기체의 얼굴 부분이 변형되어 마치 짐승의 형상과 유사해진다.
• 마르스 모드 (MA 모드): 고속 순항 형태. 아리오스 건담과 유사한 변형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작중 활약

극장판에서 ELS와의 전투에서 활약하며, 알렐루야와 마리의 뛰어난 협동 작전을 통해 ELS를 격파하는 데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