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인 아르노스
후세인 아르노스 (حسين عرنوس, Hussein Arnous, 1953년 출생)는 시리아의 정치인으로, 2020년부터 시리아의 총리를 역임하고 있다.
아르노스는 다마스쿠스 대학교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했다. 그는 엔지니어로 경력을 시작하여 시리아 정부의 다양한 직책을 맡았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 공공사업주택부 장관을 지냈으며, 그 이전에는 시리아 교통부 장관을 역임했다.
2020년 6월 11일, 이마드 카미스가 경제 상황 악화에 대한 시위로 해임된 후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에 의해 총리로 임명되었다. 아르노스 총리 내각은 시리아 내전과 관련된 경제적 어려움, 식량 부족, 인플레이션과 같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 그의 정부는 또한 국제적인 제재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에 대처해야 한다.
아르노스는 바샤르 알아사드 정부의 충성스러운 지지자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