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맥매스터
헨리 맥매스터(Henry McMaster)는 미국의 정치인으로, 현재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를 역임하고 있다. 1947년 5월 27일 컬럼비아에서 출생했으며,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 학위를 받았다.
맥매스터는 공화당 소속으로, 오랫동안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정계에서 활동해왔다. 과거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검찰총장을 지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자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2017년, 닛키 헤일리 당시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유엔 대사로 임명되면서 주지사직을 승계받았고, 이후 선거를 통해 주지사직을 유지하고 있다.
맥매스터 주지사는 보수적인 정책을 지향하며, 감세, 규제 완화, 낙태 반대 등의 입장을 표명해왔다. 또한 교육 개혁과 경제 발전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