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내
항내는 항만의 안쪽, 즉 방파제나 돌제 등으로 둘러싸여 파도나 바람의 영향을 덜 받는 수역을 의미한다. 선박이 안전하게 정박하거나 하역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성된 구역이다.
개요
항내는 자연적인 지형을 이용하거나 인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으며, 항만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항내의 수심, 면적, 방파제 구조 등은 항만의 규모와 취급 화물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특징
- 정온 수역: 파도와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하여 선박의 안전한 정박 및 하역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 선박 통행로: 선박이 항만 내에서 이동하는 주요 통로 역할을 한다.
- 하역 공간: 부두, 안벽 등 하역 시설이 위치하여 화물 처리 작업을 지원한다.
- 수심 유지: 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적절한 수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오염 관리: 선박으로부터 발생하는 오염 물질 관리가 필요하다.
항만 시설
항내에는 다양한 항만 시설이 위치한다. 주요 시설은 다음과 같다.
- 방파제: 파도와 바람을 막아 항내의 정온 상태를 유지하는 구조물이다.
- 부두/안벽: 선박이 접안하여 화물을 싣고 내리는 시설이다.
- 정박지: 선박이 잠시 정박하는 장소이다.
- 항로: 선박이 안전하게 항내를 통행할 수 있도록 지정된 경로이다.
- 계선부표: 선박을 묶어두는 역할을 하는 부표이다.
관련 용어
- 항외: 항만의 바깥쪽 수역
- 방파제: 파도를 막는 구조물
- 정온도: 파도의 영향을 나타내는 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