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일
익일 (翌日)은 특정 날짜의 바로 다음 날을 가리키는 명사이다. 즉, 오늘이 아닌 내일을 의미하며, 특정한 기준일의 다음 날을 지칭할 때 사용된다.
어원
'익(翌)'은 '다음' 또는 '이튿날'을 의미하는 한자이며, '일(日)'은 '날'을 의미한다. 따라서 '익일'은 '다음 날'이라는 뜻을 가진다.
용례
익일은 주로 공문서, 계약서, 법률 문서 등에서 특정 시점을 명확하게 지정하기 위해 사용된다. 예를 들어, "계약은 서명일 익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와 같이 사용될 수 있다. 또한, 배송 서비스 등에서 "익일 배송"이라는 표현으로 사용되어, 주문한 상품이 다음 날 배송됨을 의미하기도 한다.
유사어
- 명일(明日): '밝은 날'이라는 뜻으로, 익일과 같이 '내일'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일상적인 대화에서 더 자주 사용된다.
- 이튿날: 순우리말 표현으로, '다음 날'을 의미한다.
- 차일(次日): '다음 날'을 의미하는 한자어이다.
반의어
- 전일(前日): 특정 날짜의 바로 전날을 의미한다.
- 금일(今日): 오늘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