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 달링가

티스 달링가 (Thijs Dallinga, 2000년 8월 3일 출생)는 네덜란드의 프로 축구 선수이다. 그는 현재 프랑스 리그앙 소속의 툴루즈 FC에서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달링가는 주로 스트라이커 포지션을 소화하며, 네덜란드의 FC 에먼 유소년 팀을 거쳐 2017년 FC 에먼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이후 SBV 엑셀시오르로 이적하여 뛰어난 활약을 펼쳤는데, 특히 2021-22 시즌 네덜란드 2부 리그인 에이르스터 디비시에서 37경기에 출전하여 32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고 팀의 에레디비시(1부 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엑셀시오르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2년 여름 프랑스의 툴루즈 FC로 이적하며 빅리그 무대에 도전했다. 툴루즈 이적 후에도 팀의 주전 공격수로 자리 잡으며 꾸준한 득점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2-23 시즌에는 팀의 쿠프 드 프랑스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국제적으로는 네덜란드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으며, 2023년 11월에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신장과 스피드를 활용한 침투 및 마무리 능력이 장점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