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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지마 시노부

테라지마 시노부 (寺島 しのぶ, てらじま しのぶ, 1972년 12월 28일 ~ )는 일본의 배우이다. 본명은 로랑 구나르 (Laurent Ghnassia)이며, 결혼 후 성은 구나르-테라지마 (Ghnassia-Terajima)이다.

개요

테라지마 시노부는 일본의 전통 예능 가부키의 명문가 출신으로, 아버지 오노에 쇼로쿠 7대와 어머니 토미야마 에이코 모두 유명 배우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1992년 NHK 드라마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영화,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평가받으며, 특히 감정 표현에 능숙하다는 평을 받는다.

주요 출연작

  • 영화: 《붉은 다리 아래 따뜻한 물》(2001), 《진동》(2003), 《비밀의 화원》(2003), 《악인》(2010), 《캐터필러》(2010), 《갈증》(2014), 《오! 루시!》(2017), 《가족의 색깔》(2017) 등 다수
  • 드라마: 《대하드라마 아츠히메》(2008), 《세컨드 버진》(2010), 《Woman》(2013), 《어른여자》(2015) 등 다수
  • 연극: 다양한 연극 작품에 출연

수상 경력

  • 2010년 제61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은곰상 여우주연상 (《캐터필러》)
  • 다수의 일본 국내 영화 및 드라마 시상식 수상

기타

프랑스인 아트 디렉터 로랑 구나르와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일본어 외에 프랑스어에도 능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