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망 그르니에

클레망 그르니에(Clément Grenier)는 프랑스의 프로 축구 선수로, 현재 자유 계약 신분이다. 주로 중앙 미드필더로 뛰며,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도 소화 가능하다.

클럽 경력

그르니에는 올랭피크 리옹 유소년팀 출신으로, 2009년 프로 데뷔하였다. 리옹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으나, 잦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2018년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EA 갱강으로 이적했으며, 이후 스타드 렌을 거쳐 RCD 마요르카에 입단하며 처음으로 해외 리그에 진출했다. 2023년 1월, 스페인 무대를 떠나 CD 팔렌시아 크리스토 아틀레티코로 이적하며 자국 리그로 복귀했으나, 현재는 계약 만료 후 FA 상태이다.

국가대표 경력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으며, 2014년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 데뷔하여 몇 차례 출전했다. 그러나 부상 등의 이유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