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자키 스미레

칸자키 스미레 (神崎 すみれ)는 사쿠라 대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공의 인물이다. 제국 가극단・화조의 전 단원이며, 이후에는 코우부 개량 기술 고문 겸 극장 지배인 보좌를 맡는다.

개요

칸자키 재벌의 영애로, 화조의 창설 멤버 중 한 명이다. 명문가 출신다운 기품과 화려함, 그리고 강인한 정신력을 겸비하고 있다. 화조 내에서는 누님 같은 존재로, 단원들을 이끌고 보살피는 역할을 한다. 탑승하는 광무는 코우부 스미레. 필살기는 '질풍의 홍란(疾風の紅蘭)'.

인물

자존심이 강하고 때로는 거만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내면은 동료들을 깊이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지니고 있다. 겉으로는 화려함을 추구하지만, 실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노력가이기도 하다. 시리즈가 진행됨에 따라 점차 원숙한 여성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작중 행적

화조의 창설 초기부터 활약하며, 뛰어난 전투 능력과 리더십으로 팀을 승리로 이끈다. 이후 은퇴 후에는 코우부 개량 기술 고문으로 활약하며, 신세대 광무 개발에 기여한다. 극장 지배인 보좌로서도 극단의 운영을 지원하며, 후배 단원들을 양성하는 데 힘쓴다.

기타

• 성우: 토미자와 미치에
• 캐릭터 디자인: 후지시마 코우스케
• 테마곡: '미래(未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