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쿠호 전기철도

치쿠호 전기철도 (일본어: 筑豊電気鉄道, ちくほうでんきてつどう, Chikuhō Denki Tetsudō)는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야하타니시구의 구로사키역앞역에서 노가타시의 지쿠호노가타역을 잇는 철도 노선 및 그 노선을 운영하는 철도 사업자이다. 약칭은 치쿠테쓰(筑鉄)이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덴테쓰(電鉄)'라고도 불린다.

개요

치쿠호 전기철도는 원래 탄광 지대였던 지쿠호 지역의 석탄 수송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현재는 기타큐슈 시 서부 지역과 노가타 시를 잇는 주요 교통 수단으로 기능하고 있으며, 통근 및 통학 노선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노선

• 지쿠호 전기철도선: 구로사키역앞역 - 지쿠호노가타역 (16.0km)

차량

주로 2000형, 3000형 전동차가 운행되고 있으며, 일부 노후 차량은 순차적으로 교체되고 있다. 차량 디자인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

특징

• 전 구간 복선 전철화 구간이다.
• 대부분의 역이 무인역이다.
• IC 카드 (nimoca 등)를 이용할 수 있다.
• 노선 연선에는 다양한 상업 시설과 주택가가 밀집해 있다.

역사

• 1956년: 지쿠호 전기철도 설립.
• 1956년: 구로사키역앞역 - 산업개발학원앞역 구간 개통.
• 1999년: 전 구간 복선화 완료.

관련 정보

치쿠호 전기철도는 지역 사회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지역 축제 및 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