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손녀
증손녀는 손자(孫子)의 딸을 이르는 말이다. 즉, 조부모의 손자의 딸, 또는 친조부모나 외조부모의 손녀의 딸을 의미한다.
촌수 관계
증손녀는 본인을 기준으로 5촌 관계에 해당한다. 직계 혈족에 속하며, 항렬로는 본인보다 두 항렬 아래에 위치한다.
가족 호칭
가족 내에서 증손녀는 조부모에게 귀여움을 받는 존재로 여겨지며, 가문의 대를 잇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현대 사회에서는 남아 선호 사상이 많이 희석되었으나, 여전히 전통적인 가족 관계에서 증손녀는 의미있는 존재로 인식된다.
법률적 의미
법률적으로 증손녀는 상속 순위에서 직계비속에 해당하며, 상속권이 인정된다. 다만, 상속 순위는 피상속인(사망자)의 직계비속, 배우자, 직계존속, 형제자매 순으로 결정되므로, 상속 순위 및 상속분은 다른 상속인과의 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