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PIVERSE

🔍 현재 등록된 정보: 76,846건

조지아의 꿈

조지아의 꿈 (ქართული ოცნება, Kartuli Otsneba)은 조지아의 정당 연합이자 이후 단일 정당으로 전환된 정치 세력이다. 2011년 기업가 비지나 이바니슈빌리에 의해 창립되었으며, 초기에는 다양한 정치적 스펙트럼을 가진 정당 및 단체들의 연합 형태로 구성되었다.

주요 역사:

  • 창립 및 초기 활동: 2011년 창립 당시, "조지아의 꿈 - 민주 조지아"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정치 세력을 규합하여 미헤일 사카슈빌리 대통령의 "통합국민운동"에 대항하는 야권 연대로서 활동했다.
  • 2012년 총선 승리: 2012년 총선에서 "조지아의 꿈" 연합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정권 교체를 이루어냈다. 이바니슈빌리는 총리가 되었으나 2013년 사임했다.
  • 집권 이후: 집권 이후, "조지아의 꿈"은 사법 개혁, 경제 자유화, 유럽 및 NATO와의 관계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그러나 서방 국가들과의 관계에 대한 접근 방식, 국내 정치적 경쟁 환경 등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 정당 전환: 2018년, "조지아의 꿈" 연합은 단일 정당으로 전환되었다.
  • 최근 동향: "조지아의 꿈"은 현재까지 조지아 정치의 주요 세력으로 남아 있으며,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유럽연합 가입 문제, 국내 정치적 양극화 심화 등이 주요 현안으로 꼽힌다.

정치적 성향:

"조지아의 꿈"의 정치적 성향은 중도주의에서 중도우파로 평가된다. 경제 자유주의를 표방하며, 전통적인 가치를 중시하는 경향을 보인다. 대외적으로는 유럽 및 NATO와의 관계 강화를 추구하면서도, 러시아와의 관계 개선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균형 외교를 지향한다.

논란 및 비판:

"조지아의 꿈"은 집권 이후 권위주의적 경향을 보인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사법부 독립성 침해, 언론 자유 제약, 정치적 반대 세력 탄압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비지나 이바니슈빌리의 영향력이 여전히 막강하다는 점 역시 비판의 대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