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로아이시가
조나단 로아이시가 (Jonathan Loáisiga, 1994년 11월 2일 ~ )는 니카라과의 프로 야구 투수이다. 현재 미국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의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뛰고 있다.
니카라과 마나과에서 태어난 로아이시가는 우투우타이며, 주로 구원 투수로 활약한다. 2012년 뉴욕 양키스와 아마추어 자유 계약 선수로 계약하며 프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마이너 리그를 거쳐 2018년 6월 15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MLB 데뷔전을 치렀다.
로아이시가는 평균 시속 97마일 이상의 빠른 직구와 커브볼, 체인지업 등을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상 이력이 있으나, 건강할 때는 팀의 핵심 불펜 자원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