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밴드)
잔나비는 대한민국의 5인조 밴드이다. 2012년 결성되었으며, 2014년 디지털 싱글 'Rocket'으로 데뷔했다. 밴드 이름은 리더 최정훈이 원숭이띠 해에 태어난 것에서 유래했다.
음악 스타일
잔나비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는 밴드이지만, 특히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의 대중음악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 빈티지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멤버들의 뛰어난 연주 실력과 보컬 최정훈의 독특한 음색이 어우러져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주요 활동
잔나비는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않은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다양한 페스티벌과 공연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드라마 OST 참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멤버
- 최정훈 (보컬, 기타)
- 김도형 (기타)
- 장경준 (베이스)
- 윤결 (드럼)
- 최정준 (키보드)
수상 경력
- 2019년 MAMA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
- 2020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