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미누스 렉스
인도미누스 렉스 (Indominus rex)는 영화 《쥬라기 월드》에 등장하는 가상의 유전자 조작 공룡이다.
개요
인도미누스 렉스는 '길들여지지 않은 왕'이라는 뜻으로, 영화 속에서 쥬라기 월드의 관람객 증가를 위해 만들어진 하이브리드 공룡이다.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와 벨로시랩터의 유전자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동물의 유전자가 혼합되었다.
특징
- 크기: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며,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보다 더 크다.
- 외형: 흰색에 가까운 창백한 피부, 날카로운 발톱, 그리고 뼈 돌기가 특징이다.
- 능력: 지능이 매우 높으며, 온도 조절 능력, 위장 능력, 그리고 열 감지 회피 능력 등을 가지고 있다.
- 공격성: 매우 공격적이며, 먹이를 찾거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다른 공룡이나 인간을 공격한다.
영화 속 역할
영화 《쥬라기 월드》에서 인도미누스 렉스는 통제 불능 상태가 되어 쥬라기 월드를 파괴하고, 많은 인명 피해를 발생시킨다. 결국 벨로시랩터 블루,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그리고 모사사우루스의 협공으로 인해 최후를 맞이한다.
대중 문화
인도미누스 렉스는 영화 개봉 이후 큰 인기를 얻으며, 다양한 상품과 미디어에 등장하고 있다.
논란
인도미누스 렉스는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생명체라는 점에서 윤리적 논란의 여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