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 툭스버리
월터 툭스버리(Walter Tewksbury, 1876년 3월 21일 – 1968년 4월 9일)는 미국의 육상 선수이다. 그는 1900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하계 올림픽에 참가하여 다양한 종목에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툭스버리는 주로 단거리 달리기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였지만, 허들 종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그는 60m 달리기에서 금메달, 100m와 200m 달리기에서 각각 은메달, 200m 허들에서 금메달, 그리고 멀리뛰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다재다능한 운동 능력을 입증했다.
그의 올림픽에서의 성공은 당시 미국 육상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후 미국의 육상 발전에도 기여했다. 툭스버리는 선수 생활 은퇴 후에도 육상계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이며 후배 양성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