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먼

올리비아 먼 (Olivia Munn), 본명 리사 올리비아 먼 (Lisa Olivia Munn, 1980년 7월 3일 ~ )은 미국의 배우, 모델, 텔레비전 진행자, 작가이다.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에서 태어났으며, 독일과 아일랜드 혈통의 어머니와 중국계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먼은 일본 도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이후 오클라호마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다.

먼은 텔레비전 뉴스 보조원으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이후 게임 쇼 "Attack of the Show!"의 진행자로 이름을 알렸다. 배우로서는 영화 "아이언맨 2" (2010), "매직 마이크" (2012), "엑스맨: 아포칼립스" (2016), "오션스 8" (2018) 등에 출연했다. 또한 텔레비전 드라마 "뉴스룸" (2012-2014)에서 슬론 사비스 역으로 출연하여 인기를 얻었다.

먼은 동물 보호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여러 자선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