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고 (보드게임사)

아미고 슈필 & 프라이차이트 GmbH (Amigo Spiel + Freizeit GmbH)는 독일의 보드게임 및 카드 게임 출판사이다. 1980년 뮌헨 근처에서 설립되었으며, 주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을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유통한다.

아미고는 단순하고 직관적인 규칙을 가진 게임들을 많이 선보이며, 교육적인 요소가 포함된 게임도 다수 출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할리갈리 (Halli Galli): 과일 그림이 그려진 카드를 활용하여 순발력을 겨루는 게임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세븐 에잇 나인 (7 ate 9): 더하기와 빼기를 활용하여 빠르게 숫자를 계산하는 카드 게임이다.
• 젠가 (Jenga): 아미고가 유통하는 게임은 아니지만, 독일 시장에서 아미고를 통해 판매되었다.

아미고는 독일 보드게임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매년 새로운 게임을 출시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언어로 번역된 게임들을 전 세계에 유통하며 국제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