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실론 로켓
엡실론 로켓 (Epsilon Rocket)은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개발한 고체 연료 로켓이다. 기존의 뮤(Mu) 로켓 시리즈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발사 비용 절감과 발사 준비 기간 단축을 목표로 한다.
특징
- 첨단 기술: 엡실론 로켓은 자동 점검 기능, 모바일 발사 제어 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발사 준비 과정을 간소화했다.
- 비용 절감: 부품 표준화, 자동화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발사 비용을 크게 절감했다.
- 유연성: 다양한 탑재체를 발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소형 위성 발사에 특화되어 있다.
- 친환경: 고체 연료를 사용하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개발 및 발사
엡실론 로켓은 JAXA의 주도로 개발되었으며, 2013년 9월에 첫 발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후 지속적인 성능 향상을 통해 다양한 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활용되고 있다.
파생형
엡실론 로켓은 성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파생형이 개발되었다. 대표적으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제공하는 개량형 모델이 있다.
활용
엡실론 로켓은 과학 연구, 지구 관측,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소형 위성 발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며, 일본의 우주 개발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