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코 세이치

아마코 세이치 (일본어: 尼子 誠市, 생몰년 미상)는 센고쿠 시대의 무장으로, 아마코 씨의 가신이다. 아마코 가문의 유력 가신 중 한 명이었던 아마코 히사유키(尼子久幸)의 아들로 알려져 있다.

생애

아마코 세이치의 자세한 생애는 역사적 자료 부족으로 인해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 다만, 아버지 히사유키와 마찬가지로 아마코 가문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마코 가문은 이즈모국을 중심으로 세력을 확장했으나, 모리 가문과의 오랜 전쟁 끝에 멸망했다. 아마코 세이치가 이 전쟁에서 어떠한 역할을 수행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

기타

일부 연구자들은 아마코 세이치가 아마코 가문 멸망 이후에도 살아남아 모리 가문에 저항하는 활동을 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를 뒷받침할 만한 명확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