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PIVERSE

🔍 현재 등록된 정보: 14,904건

신경증

신경증(神經症, Neurosis)은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용어로, 정신질환의 한 범주를 지칭하던 과거의 진단명이다. 현재는 불안 장애, 강박 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 보다 구체적인 진단명으로 대체되었다.

개념 및 역사

신경증이라는 용어는 18세기 후반 스코틀랜드의 의사 윌리엄 컬렌(William Cullen)이 처음 사용하였다. 그는 신경계의 일반적인 장애를 설명하기 위해 이 용어를 사용했다. 이후 19세기 말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에 의해 정신분석학적 이론과 결합되어 발전하면서, 무의식적인 심리적 갈등이 신체적, 정신적 증상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었다. 프로이트는 신경증을 정신병(Psychosis)과 구분하여, 신경증 환자는 현실 검증 능력은 유지되지만 불안, 우울, 강박 등의 증상을 겪는다고 보았다.

주요 특징 (과거 기준)

과거 신경증으로 분류되었던 질환들은 다양한 증상을 나타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현재의 진단 체계

현대의 정신질환 진단 체계 (DSM-5, ICD-11)에서는 신경증이라는 용어를 공식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과거 신경증으로 분류되었던 질환들을 불안 장애, 강박 및 관련 장애, 해리성 장애, 신체 증상 및 관련 장애, 우울 장애 등 보다 세분화된 범주로 분류한다. 이러한 변화는 정신 질환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다.

치료

과거 신경증 환자에게는 정신분석 치료가 주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인지 행동 치료(CBT), 약물 치료 (항우울제, 항불안제 등), 심리 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이 적용된다. 치료 방법은 환자의 증상과 개인적인 특성에 따라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