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데오코아주

산호세데오코아주 (스페인어: Provincia de San José de Ocoa)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남부에 위치한 주이다. 주도는 산호세데오코아이다.

개요

산호세데오코아주는 2000년에 페라비아주에서 분리되어 신설되었다. 주 면적은 855.4km²이며, 인구는 2023년 기준으로 약 6만 명이다. 주요 산업은 농업으로, 커피, 과일, 채소 등이 생산된다.

지리

주 대부분은 시에라데오코아 산맥의 일부를 차지하고 있어 산악 지형을 이루고 있다. 오코아 강이 주를 관통하며 흐른다. 기후는 열대 고산 기후로, 비교적 온화한 편이다.

행정 구역

산호세데오코아주는 다음과 같은 3개의 자치구(municipios)로 구성되어 있다.

경제

주요 경제 활동은 농업이다. 특히 커피 재배가 활발하며, 망고, 아보카도 등 다양한 과일도 생산된다. 최근에는 생태 관광 산업도 발전하고 있다.

문화

지역 축제와 전통 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다. 특히 매년 열리는 산호세데오코아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높은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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