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
사발은 주로 밥이나 국 등을 담는 데 쓰이는, 둥글고 오목한 형태의 그릇이다.
개요
사발은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식기 중 하나이다. 주로 도자기나 옹기로 만들어지며, 플라스틱, 유리, 금속 등으로 만들어진 사발도 존재한다. 크기와 형태는 용도에 따라 다양하며, 밥사발, 국사발, 숭늉사발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역사
사발의 역사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신석기 시대의 토기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삼국시대에는 다양한 형태의 사발이 제작되었으며, 고려시대에는 청자 사발이 널리 사용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백자 사발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서민들은 옹기 사발을 주로 사용했다.
특징
- 형태: 둥글고 오목한 형태가 일반적이며, 바닥이 좁고 입구가 넓은 형태를 띤다.
- 재료: 도자기, 옹기, 플라스틱, 유리, 금속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다.
- 용도: 밥, 국, 숭늉, 찌개 등 다양한 음식을 담는 데 사용된다.
- 문화: 한국의 식문화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제사나 차례 등의 의례에도 사용된다.
참고 문헌
- 국립민속박물관 (관련 자료 검색)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관련 항목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