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리 코네
바카리 코네 (Bakary Koné, 1988년 4월 27일 ~ )는 부르키나파소의 전 축구 선수이다. 주로 중앙 수비수로 활약했다.
생애 및 경력
코네는 부르키나파소의 클럽 에투알 필란테 와가두구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06년 프랑스의 리그 1 클럽인 EA 갱강으로 이적하여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갱강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인 그는 2011년 올랭피크 리옹으로 이적하며 더욱 주목받는 선수로 성장했다.
올랭피크 리옹에서 코네는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팀의 수비를 이끌었다. 2016년, 스페인의 말라가 CF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으나,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이후 RC 스트라스부르 알자스를 거쳐 터키의 아다나 데미르스포르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국가대표 경력
코네는 부르키나파소 국가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2010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했으며, 2013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는 팀을 준우승으로 이끄는 데 기여했다. 부르키나파소 대표로 수많은 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수비를 굳건히 했다.
플레이 스타일
바카리 코네는 강력한 피지컬과 뛰어난 제공권 장악 능력을 바탕으로 수비 라인을 든든하게 지키는 중앙 수비수였다. 태클 능력과 대인 마크 능력 또한 준수하여 상대 공격수를 효과적으로 막아내는 데 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