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로후시 시게노부

무로후시 시게노부(室伏 重信, 1945년 10월 2일 - )는 일본의 육상 선수 및 지도자이다. 해머던던 던지기 선수로 활약했으며, 은퇴 후에는 스포츠 과학 연구자 및 지도자로 활동했다. 특히, 투척 종목의 기술 분석과 선수 육성에 기여한 바가 크다.

생애 및 경력

무로후시 시게노부는 아이치현에서 태어났으며, 나고야 대학 이학부를 졸업했다. 선수 시절에는 일본 해머던지기계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이었으며, 일본 선수권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했다. 올림픽 출전 경험도 있으며, 은퇴 후에는 주쿄 대학 체육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스포츠 과학 연구 및 후진 양성에 힘썼다. 그의 지도 아래 많은 투척 종목 선수들이 성장했으며, 일본 육상 발전에 공헌했다.

주요 업적

• 일본 해머던지기 선수권 대회 다수 우승
• 올림픽 일본 국가대표 출전
• 주쿄 대학 체육학부 교수 역임
• 스포츠 과학 연구 및 투척 종목 선수 육성

가족 관계

무로후시 시게노부의 자녀로는 해머던지기 선수인 무로후시 고지와 원반던지기 선수인 무로후시 유카가 있다. 이들 역시 올림픽을 비롯한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일본 육상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부친의 영향을 받아 스포츠 과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자신의 종목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