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야마촌 (가가와현)
모토야마촌 (일본어: 本山町, もとやまちょう)은 가가와현 미요시시의 옛 촌이다. 2006년 1월 10일, 미요시시에 편입되어 소멸하였다.
지리
가가와현 중부에 위치하며, 산간 지역이었다. 기후는 온난한 편이었으며, 농업이 주요 산업이었다. 주변에는 산이 많았고, 몇몇 하천이 흐르고 있었다.
역사
- 고대 ~ 중세: 정확한 기록은 부족하지만, 고대부터 사람들이 거주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중세에는 여러 영주들의 영지가 혼재되어 있었다.
- 근세 ~ 근대: 에도 시대에는 다카마쓰번의 지배를 받았다. 메이지 유신 이후에는 촌으로서 설치되었다.
- 현대: 농업을 중심으로 발전을 거듭했으나,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의 침체를 겪었다. 결국 2006년 미요시시에 편입되어 행정구역상으로는 사라졌다.
경제
농업이 주요 산업이었다. 쌀, 과일, 채소 등이 재배되었다. 산간 지역이었기에 임업도 일부 행해졌다. 공업은 발달하지 못했다.
문화
특별한 문화재나 관광지는 없었으나, 전통적인 농촌 마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지역 축제 등이 개최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교육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존재했으나, 미요시시에 편입된 이후에는 미요시시의 교육 시스템에 통합되었다.
교통
도로 교통이 주요 교통 수단이었다. 철도는 지나지 않았다.
현재
모토야마촌은 현재 존재하지 않으며, 미요시시의 일부가 되었다. 옛 촌 지역은 주택지나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과거 모토야마촌의 역사와 문화는 미요시시의 역사의 일부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