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노 폰타나

산티노 폰타나 (Santino Fontana)는 미국의 배우이자 가수이다. 그는 무대, 영화, 텔레비전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폰타나는 특히 브로드웨이 뮤지컬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2013년 뮤지컬 "신데렐라"에서 왕자 토퍼 역을 맡아 토니상 뮤지컬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8년 뮤지컬 "투씨"에서 마이클 도시/도로시 마이클 역을 맡아 토니상 뮤지컬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또한 영화 "겨울왕국"에서 한스 왕자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텔레비전 드라마 "크레이지 엑스 걸프렌드"에서는 그렉 세라노 역으로 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폰타나는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