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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천 에이믹

메이천 에이믹(Mädchen Amick, 1970년 12월 12일 ~)은 미국의 배우이다. 그녀는 데이비드 린치의 드라마 《트윈 픽스》에서 셸리 존슨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리버데일》에서 앨리스 쿠퍼 역으로 출연하며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네바다주 스파크스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이름 '메이천'(Mädchen)은 독일어로 '소녀'를 의미하며, 부모님 모두 독일계 혈통을 포함한 다양한 유럽 혈통을 가지고 있다. 어린 시절 댄스, 피아노, 튜바 등을 배웠으며, 16세에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했다.

로스앤젤레스 이주 후 작은 역할을 맡으며 연기 경력을 시작했다. 1990년 방영된 데이비드 린치의 미스터리 드라마 《트윈 픽스》에서 카페 웨이트리스인 셸리 존슨 역을 맡아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슬립워커스》(1992), 《트윈 픽스: 불을 통해》(1992) 등의 영화와 《ER》, 《도슨의 청춘 시절》(Dawson's Creek),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등 다수의 TV 시리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2017년부터는 CW 채널의 인기 드라마 《리버데일》에서 베티 쿠퍼의 어머니인 앨리스 쿠퍼 역으로 출연하며 젊은 시청자들에게도 인지도를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