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스트레이핸

마이클 스트레이핸 (Michael Strahan) (1971년 11월 21일 출생)은 미국의 전직 프로 미식축구 선수이자 텔레비전 방송인이다. 그는 내셔널 풋볼 리그(NFL)의 뉴욕 자이언츠에서 15시즌 동안 수비 엔드로 뛰었으며, 2014년 프로 풋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스트레이핸은 텍사스 서던 대학교에서 대학 미식축구 선수 생활을 했으며, 1993년 NFL 드래프트에서 뉴욕 자이언츠에 2라운드 전체 40순위로 지명되었다. 그는 자이언츠에서 7번의 프로볼에 선정되었고, 2001년에는 NFL 올해의 수비 선수상을 수상했다. 2001년 시즌에는 22.5개의 쿼터백 색을 기록하며 NFL 단일 시즌 최다 색 기록을 세웠다. 스트레이핸은 2007년 슈퍼볼 XLII에서 자이언츠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선수 은퇴 후 스트레이핸은 텔레비전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폭스 NFL 선데이, 굿모닝 아메리카, 마이클 앤드 켈리, GMA 데이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는 데이타임 에미상을 두 차례 수상했으며, 스포츠 방송 및 개인적인 업적을 인정받아 다양한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