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사 토메이
마리사 토메이(영어: Marisa Tomei, 1964년 12월 4일 ~ )는 미국의 배우이다. 뉴욕에서 태어나 아카데미상을 수상했으며, 연극, 영화, TV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녀는 1980년대 초반 TV 시리즈로 연기 경력을 시작했으며, 특히 1992년 영화 《나의 사촌 비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주목받았다. 이 작품 이후에도 《채플린》, 《온리 유》, 《슬럼 오브 비벌리힐즈》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00년대 이후에도 《침실에서》와 《더 레슬러》로 다시 한번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스파이더맨》 시리즈(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메이 숙모 역할을 맡아 대중에게도 친숙한 배우이다. 그녀는 코미디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로 평가받는다.
전반적으로 마리사 토메이는 꾸준히 활동하며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작품과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 작품 모두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