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일본 영화)
마더 (일본 영화)는 2020년에 개봉한 일본 영화로, 감독은 오모리 타츠시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모성애의 어두운 측면과 사회 문제를 다룬다.
줄거리
영화는 싱글맘인 아키코가 자신의 아들 슈헤이와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아키코는 불안정한 생활 속에서 슈헤이를 제대로 양육하지 못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의존하며 살아간다. 슈헤이는 아키코의 불안정한 행동과 방임 속에서 점점 비뚤어지게 되고, 결국 범죄에 연루된다. 영화는 이들의 관계를 통해 맹목적인 모성애와 그로 인한 비극을 보여준다.
출연
- 나가사와 마사미: 아키코 역
- 오쿠다이라 다이켄: 슈헤이 역
- 아베 사다오
특징
- 실화 기반: 영화는 실제로 일본에서 발생한 아동 학대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 나가사와 마사미의 연기 변신: 나가사와 마사미는 기존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와는 다른, 어둡고 불안정한 어머니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 사회 문제 제기: 영화는 아동 학대, 방임, 빈곤 등 사회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수상
- 제44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나가사와 마사미)
- 제44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 (오쿠다이라 다이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