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즈 페니

루이즈 페니 (Louise Penny) (1958년 7월 1일 ~ )는 캐나다의 추리 소설 작가이다. 퀘벡 주 남부의 이스턴 타운십을 배경으로 아르망 가망드 반장이 등장하는 시리즈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페니는 토론토에서 태어나 비숍스 대학교에서 응용 예술 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캐나다 방송 공사 (CBC)에서 18년간 라디오 저널리스트와 앵커로 일했다.

작가가 되기 전, 페니는 심각한 알코올 중독과 싸웠으며 글쓰기가 회복에 도움이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첫 번째 소설 *스틸 라이프 (Still Life)*는 2005년에 출판되었으며, 이후 18권의 가망드 반장 시리즈 소설을 발표했다. 그녀의 작품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여러 상을 수상했다. 데거 상, 앤서니 상, 아가사 상, 맥커비티 상, 뉴 블러드 데거 상 등 다양한 추리 소설 관련 상을 받았다.

루이즈 페니의 소설은 깊이 있는 캐릭터 묘사와 퀘벡의 아름다운 풍경 묘사로 유명하다. 또한, 인간 관계의 복잡성, 도덕적 딜레마, 공동체의 중요성 등 심오한 주제를 다루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페니는 현재 남편 마이클 화이트헤드 (Michael Whitehead)와 함께 퀘벡 주 노울턴에 거주하고 있다. 남편은 2016년에 사망했다. 페니는 현재 남편과의 추억을 기리며 글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