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군 (조지아주)

로렌스군 (Lawrence County, Georgia)은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군이다. 2020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인구는 4만 8,679명이다. 군청 소재지는 밀리지빌(Milliegeville)이다. 로렌스군은 1821년에 설립되었으며, 이름은 조지아주의 초대 주지사이자 미국 독립 선언서 서명자인 윌리엄 로렌스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역사: 로렌스군은 원래 크로포드군(Crawford County)의 일부였으며, 주로 농업 지역으로 발전해왔다. 19세기에는 면화 재배가 주요 산업이었고, 20세기 이후에는 다양한 산업이 발전하였다. 미국 남북전쟁 당시에는 전투가 벌어지지는 않았지만, 전쟁의 영향을 받았다.

지리: 로렌스군은 조지아주 중부에 위치하며, 오코니 강(Oconee River)과 몇몇 지류가 흐른다. 지형은 대체로 구릉성 평야이며, 숲과 농경지가 혼재되어 있다.

경제: 로렌스군의 경제는 농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 기반을 두고 있다. 주요 산업으로는 농업(특히 낙농업과 가금류 사육), 목재 산업, 그리고 소규모 제조업체들이 있다. 관광 또한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부분이다.

인구: 인구는 주로 백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흑인, 히스패닉 등의 소수 민족도 거주한다. 인구 밀도는 조지아주 평균보다 낮은 편이다.

교육: 로렌스군에는 여러 공립학교와 사립학교가 있다. 고등 교육기관은 없다.

관광: 로렌스군은 역사적인 장소와 자연 경관을 포함한 여러 관광 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대규모 관광지는 아니며, 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 많은 편이다.

정치: 로렌스군은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 성향을 보였으나, 최근에는 공화당 지지율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