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 웃 다라자트

라피 웃 다라자트 (Rafi ud-Darajat, 1699년 – 1719년)는 무굴 제국의 11대 황제였다. 그는 1719년 짧은 기간 동안 제위를 유지했다.

라피 웃 다라자트는 무굴 제국의 황제였던 라피 웃 다울라의 형제였다. 그는 사이이드 형제에 의해 제위에 옹립되었지만, 그들의 꼭두각시 역할을 했다. 그의 통치는 짧았으며, 사이이드 형제와 다른 귀족들 간의 권력 투쟁으로 특징지어졌다. 그는 결핵으로 사망했다. 그의 짧은 통치 기간 동안 무굴 제국은 쇠퇴기에 접어들었으며, 지방 세력의 부상과 중앙 권력의 약화가 심화되었다.